- 충남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전문교육과정 참여자 30여명 참여

[동양일보 오광연 기자]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는 청양군 NH호텔에서 ‘충남사회적경제 창업지원교육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김홍진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한 교육과정 수료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조직 브랜딩 및 비즈니스 모델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사회적경제창업지원교육센터는 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사회적경제 창업전문 특화교육과정과 지역자원 순환경제 창업 전문특화교육과정을 실시한 바 있다.

특화교육과정에는 55명이 참여했으며 수료식은 12월 중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육생들은 사회적경제 분야 활성화와 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고용 환경을 개선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특히 상호 네트워크를 결성 상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개선과 관련 분야로의 창업 및 활성화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용찬 총장은 “청양군은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이 들어서는 지역으로 명실상부 대한민국 사회적경제의 중심지로 도약할 것”이라며 “충남도립대학교는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새로운 활력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내포 오광연기자okh2959@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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