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증평군이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군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22년도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환경부는 매년 전국 161개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대상으로 공공하수도 정책, 운영관리 등 32개 항목의 하수도 분야 전반에 대해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인구 5만명 미만 51개 지자체 중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하수관로 점검과 준설, 노후 관로 개선율, 하수 찌꺼기 자원화율 등 각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우수기관 선정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공공하수도사업의 투자와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공하수사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주민서비스 개선을 통해 수준을 더욱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증평 김진식 기자wlstlr1220@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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