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지역 곳곳에서 한파를 이겨내는 이웃사랑 실천이 줄을 이어 눈길을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상일교회(목사 류승준)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칠금금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노은면새마을협의회(회장 민복기, 김묘원)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며 발굴한 저소득가구 5곳에 150만원 상당의 난방유 200ℓ를 각각 지원했다.

공군 39비행단 부사관단은 십시일반 모금을 통해 마련한 100만원 상당의 연탄 1200장을 비행장 인근 취약계층가구 3곳에 전달했다.<사진>

목행영광교회(목사 김용휘)는 생필품이 담긴 300만원 상당의 희망상자 30박스를 목행용탄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충주사랑회(회장 소영웅)도 엄정면 저소득가구 10곳에 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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