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협회충북도회 우종찬(앞줄 왼쪽 일곱번째) 회장과 괴산회원사, 사무처 직원, 괴산군 안종규 건설토목과장, 건우회 회원들이 8일 괴산지역에서 ‘사랑愛(애) 연탄나누기’ 행사를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이정규 기자]대한전문건설협회충북도회는 지난 8일 충북 괴산 지역에서 ‘2022 사랑愛(애) 연탄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9번째를 맞는 ‘사랑愛(애) 연탄나누기’ 행사에는 우종찬 회장과 괴산군 회원사, 협회 사무처 직원, 괴산군청 안종규 건설토목과장을 비롯한 건우회(토목직 공무원) 회원 등 40명이 동참했다.

행사에서는 소외계층 10가구에 연탄 5000장을 전달했다.

우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 전문건설인들이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해 뜻깊은 하루였다”며 나눔과 봉사의 기쁨을 함께했다.

행사를 주관한 괴산군운영위원회 윤한명 위원장은 “행사를 통해 이웃들에게 전문건설인들의 따뜻한 정을 나눈 보람된 하루였다”고 말했다.

한편 전문건설협회충북도회는 장학사업, 경로잔치, 집고치기 등 사회환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정규 기자 siqjaka@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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