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이재영 <사진>증평군수가 2022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 행정발전공헌대상에 선정됐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한국인 인물대상은 한국기자연합회와 인물 대상 심사위원회가 주최해 각 분야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을 발굴해 수여한다.

9일 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군민불편 해소를 위한 소통 공감 행복 증평 TF팀 운영,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와 더불어 지역 행정 구축과 내실 있는 공약사업을 실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증평 미래 100년을 위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추진, 충북도 역점사업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과 연계한 증평형 레이크파크 30리 증수강산 프로젝트 개발 토대를 마련한 점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군수는“함께 노력해 준 공직자 400여 명과 군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군민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의 시대를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4년간 빨리 가기보다는 군민과 함께 가는 군수, 주민을 낮은 자세로 섬기는 겸손한 군수, 노력하는 군수, 더 큰 증평을 그리는 군수가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 시상식은 오는 11일 서울시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열린다. 증평 김진식 기자wlstlr1220@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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