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유일의 5성급 호텔인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이 오는 16일부터 4월까지 중부권에선 처음으로 고량주 샘플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맹찬호 기자)
충북 유일의 5성급 호텔인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이 오는 16일부터 4월까지 중부권에선 처음으로 고량주 샘플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맹찬호 기자)

[동양일보 맹찬호 기자]충북 유일의 5성급 호텔인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이 오는 16일부터 4월까지 중부권에선 처음으로 고량주 샘플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중식당 ‘베이징’은 고객들이 최고급 고량주를 저렴하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초급A(1만1000원), 초급B(1만5400원), 중급A(2만5300원), 중급B(2만6400원), 고급(6만4900원), 최고급(8만3600원) 등 모두 6가지 메뉴를 준비했다.

한 메뉴 당 3종류의 술이 각각 1잔씩 제공되는 이번 행사는 △초급A-우란산천량/공부가주자약/습주 △초급B-백년호도은세기/습주/분주 △중급A-우란산천량/서봉주골드20년/노주노교두곡 △중급B-양하청자/노주노교자사대곡/조아하주연주 △고급-명낭508/마오타이왕자주/대국공장 △최고급-수정방월베이/마오타이골프주/분주20년으로 구성돼 있다.

또 베이징 PKG(초급B+중급B) 4만1800원→3만7620원(10% 할인), 그랜드 PKG(초급A+중급A+고급) 10만1200원→9만1080원(10% 할인), VIP PKG(초급B+고급+최고급) 16만3900원→13만9320원(15% 할인) 등 특별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아울러 초급을 제외한 중급·고급 샘플러 주문 시 서비스 안주(주방장 특선 냉채)를 제공하고,  샘플러와 함께 요리를 주문하면 10% 할인해 준다.

김은석 총지배인은 “그동안 비싼 가격과 수급문제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중국의 명주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메뉴개발 등 고객만족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맹찬호 기자 maengho@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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