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아산 디지털 일반산업단지가 당초 보다 8만8000㎡ 증가한 44만4000㎡ 확대 개발된다.

아산시 음봉면 원남리 일대에 조성된 아산 디지털 일반산단은 2018년 하나마이크론(주)가 35만6000㎡ 규모로 조성해 준공돼, 6개 업체가 입주한 상태이다.

이후 하나머티리얼즈(주)가 반도체등 전자부품 공장 설립을 위해 총 사업비 320억원을 투입해 44만4000㎡ 규모로 산업단지 확장을 위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와관련 2일 음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아산 디지털 일반산단 확장을 위한 산업단지계획 변경(안) 합동 설명회가 개최된다.

아산 디지털 일반산단은 현재 산업단지계획 변경(안)이 충남도에 접수되어 지난 19일부터 충남도(기업지원과), 아산시(투자유치과), 음봉면 행정복지센터, 둔포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공람중으로 오는 24일까지 주민의견서를 제출 받고 있다.

이 사업은 오는 6월 산업단지계획 변경 승인과 토지보상을 마무리 하고, 2024년 착공 예정이다.아산 서경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