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가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심리코칭 프로그램 ‘도란도란 꿈드래’ 교실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해당 프로그램은 장애인이 속한 가정이 심리적 부담을 덜고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20일부터 사전 면담에 이어 평가 후 매주 화·목요일에 1시간 동안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원예를 이용한 감각 자극 활동 △칼림바 악기를 통한 가족별 공동과제 수행 등 다양한 주제로 심리 코칭이 이뤄진다.

참여 신청은 시 보건소 보건과(☏043-850-3443).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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