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여행’ 마음치유 봉사도

[동양일보 정래수 기자]신천지자원봉사단 청주지부(지부장 제무겸)는 지난 2일 청주교회 쉼터와 청남대 일원에서 '찾아가는 건강닥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 6회를 맞는 '찾아가는 건강닥터'는 지난해부터 장애인과 지역사회 주민들로 건강 진단 대상을 확대했으며, 이날은 20여명의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참여해 혈압, 손 마사지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특히 올해는 '오감여행-장애인 마음치유 봉사’를 주제로 청남대 산책과 탁구 코칭도 마련돼 큰 호응을 받았다.

찾아가는 건강닥터는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무료 의료봉사다.

제무겸 신천지자원봉사단 청주지부장은 “저희 청주지부는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를 비롯해 매월 정기적으로 착한기부 착한소비 캠페인, 다다익선, 자연아 푸르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빛과 비와 공기같이 봉사로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정래수 기자 raesu1971@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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