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충북도가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1250억원을 지원한다.

9일 도에 따르면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중소기업이 도와 협약된 농협 등 10개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신청하면 이자의 일부를 보전해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건축비와 생산시설비 등 시설구축을 위한 시설자금 300억원과 경영안정 운전자금 950억원이다.

30인 미만 기업은 ‘영세기업일자리안정특별자금’이 추가로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도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업종은 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 등이다.

신청은 오는 13~17일까지 충북도기업진흥원(☎ 043-230-9700)으로 하면 된다. 박승룡 기자 bbhh0101@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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