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등 대내외 위협요인 대응과 스마트농업 확산 등 논의

[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충북도는 14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충청북도 스마트농업추진단협의회를 했다.<사진>

협의회를 통해 농촌의 노동력 부족, 기후변화, 탄소중립 등 대내외 위협요인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농업 확산 등을 논의했다.

이날 이제승 충북도 농정국장과 스마트농업 관련 공무원, 전문기관, 스마트팜 농업인, 대학 교수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제승 농정국장은 “ICT(정보통신기술)에 친숙한 청년농이 농촌으로 유입되고 청년층 등을 중심으로 스마트농업 관련 기술을 우리 농업에 적용하면 충북 농업이 미래성장산업으로 도약하는데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협의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충분히 검토해 충북형 스마트농업 육성계획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