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한국교통대 지역혁신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연구장비활용 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돼 연구장비 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대학과 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연구시설 장비와 전문인력을 통해 중소기업 기술 애로 해결을 지원하고 유휴장비 활성화를 통해 R&D 투자 효율화 제고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선정을 계기로 중소기업 에너지변환 성능평가와 열·전기 특성분석, 기초 물성 측정분석, 시편 가공· 전처리 등 27종을 활용할 수 있는 연구장비를 제공하게 된다.

또 전문인력의 노하우와 연구기반을 공유해 중소기업 연구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일호 센터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연구시설과 장비를 중소기업과 공동 활용해 장비 활용도와 연구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