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소년근로보호센터, 협의회 회의 개최

[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충북도청소년근로보호센터(센터장 김동준)가 27일 청소년종합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청소년근로보호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위원들은 도내 청소년 근로인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근로 청소년과 사업주와의 상생방안을 논의했다.

센터는 도내 아르바이트 활동이나 취업중인 청소년들의 부당처우 문제를 해결하고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을 위해 지난해 9월 상당구 북문로 소나무길 입구에 문을 열었다. 청소년 부당 처우 상담, 구제 지원, 노동인권교육, 긍정적 일‧경험 제공, 근로인권 실태조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청소년근로보호협의회는 박종명 청주성안길상점가상인회 부회장, 조장우 충북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 집행위원장, 최기용 어깨동무 노무사 대표 등 각계각층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김미나 기자 kmn@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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