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정규 기자]충북도와 (재)충청북도기업진흥원은 현장의 애로기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 및 애로기술 해소를 위한 전문가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중소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기술 해소를 위해 기술개발, 자동화 등 분야별 전문가를 1대 1로 매칭해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참여기업은 약 5개월간 매칭 전문가를 통해 대면 및 온라인 방식으로 애로기술에 대해 심층 자문을 받게 된다

참여기업 신청대상은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접수기간은 오는 28일까지다.

사업 참여 희망 분야별 전문가는 진흥원에서 요구하는 자격요건을 충족할 시 서류 검증을 통해 컨설팅 풀(POOL)에 상시 등록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기업진흥원 누리집(www.cba.ne.kr) 또는 충북기업애로지원센터(☎1644-3872)로 문의하면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중소기업이 전문인력 부재와 3高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규 기자 siqjaka@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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