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마음 알 듯 - 설록차를 마시며 이경희 2012-08-13 동양일보 너무 뜨겁지도 말고너무 차겁지도 말라일깨우는 네 눈짓심산유곡 깊은 정기이슬 받아 마신 몸우려낸 연두빛 순리그쌉싸함에배어 있는 달디단 여운육신의 피 맑아지라마음의 때塵 씻어내라눈짓하는 눈짓하는네 마음을 알듯 △시집 ‘우리사랑 들꽃처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