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학교주변 유해업소 집중단속

2012-08-28     서관석
음성군이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집중 단속에 나섰다.
군은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인 음성읍과 금왕읍 일대를 중심으로 민·관 합동 단속반을 구성하고,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지도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은 다음달 26일까지 계도기간을 포함해 1개월간 추진된다.
학교폭력·청소년범죄의 온상이 되는 유흥업소, 단란주점, 노래방 등 지역내 639개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군은 청소년 출입 및 주류제공, 청소년 고용금지업소 고용행위, 유해매체물 표시,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여부 등에 대한 지도, 단속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한편 청소년 노래방·PC방은 밤 10~오전 9, 찜질방은 밤 10~오전 5시까지 청소년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음성/서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