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금고, NH농협 증평군지부 선정
2012-09-06 동양일보
증평군 금고 운영자에 NH농협 증평군지부가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오는 12월 31일 군 금고 계약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차기 군 금고지정을 위한 심사·평가를 실시해 농협 증평군지부와 재계약한다.
군은 금고 선정을 위해 공개경쟁방식 금고지정 계획을 2회에 걸쳐 공고 했으나 증평군지부 외에는 경쟁에 참여한 은행이 없어 지난 5일 금고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적격성 심사를 실시했다.
심사결과, 증평군지부는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자치단체에 대한 예금금리, 지역주민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기여 등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차기 금고로 선정했다.
이하준 지부장은 “증평군과 증평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증평/한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