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찰옥수수권역 농촌풍경 확 바뀐다

종합개발사업 30% 진행
경관정비 등 단계별 추진

2012-09-24     동양일보
  괴산군 장연면 방곡·광진리 일원에서 추진하는 대학찰옥수수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대학찰옥수수권역 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52억원(국비 70%·지방비 30%)의 사업비를 투입, 소득기반시설 등 6개 사업을 추진하는 농촌마을종합개발 사업은 공정률 30% 보이고 있으며 2015년까지 5년간 단계별로 투자해 1431.2ha 방곡, 광진리 일대에 기초생활, 문화복지, 경관환경, 관광휴양, 소득기반, 지역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군은 대학찰옥수수센터건립
·농산물가공시설·녹색유통시설건립·주민교육·홍보·마케팅·컨설팅 등 지역역량강화·경관계획수립 등 2013년까지 1단계로 소득기반시설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2015
년까지 2단계로 찰옥수수찜질방, 소공원조성, 열녀비 정비, 권역안내판 정비, 신재생에너지, 색채이미지, 대학찰옥수수조형물, 세천가꾸기 등 관광휴양 및 경관환경정비에 나서게 된다.

군은 대학찰옥수수권역 사업을 통해 낙후된 농촌 주거공간을 쾌적한 농촌 정주기반 확충
, 우수한 자연환경과 청정농업지역을 연계 개발로 권역소득 창출,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대학찰옥수수 농촌마을을 재탄생으로 도농교류가 활발히 이뤄지도록 하는 등 활력이 넘치는 농촌으로 변모시킬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종합개발사업을 통해 열악한 농촌 환경을 크게 개선하여 쾌적한 농촌공간 및 자립기반을 구축해 농촌지역 활력증진과 소득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권역별 사업이 되도록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김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