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내년도 정부예산 114억 확보

2012-10-03     동양일보


음성군의 내년도 정부예산에 음성읍 하수관거정비사업
18억원 등 16개 사업에 모두 114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에 따르면 지난 925일 국무회의에서 최종 확정된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음성군이 당초 목표했던 주요사업 예산이 대부분 반영됐다.
군의 2013년도에 반영된 주요 신규 사업은 16개 사업으로 국비만 114억원 정도가 반영됐고, 총사업비 규모로는 1025억원이다.
사업별 내역으로 음성읍 하수관거정비사업 18억원 대소하수처리장 증설사업 20억원 대소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5억원 소이 소규모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22000만원 금왕 전천후게이트볼장 건립사업 9000만원 혁신도시 실내체육관 건립 9000만원 품바재생 예술촌 건립 5억원 삼성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126000만원 녹색농촌체험마을 조성사업 28000만원 금왕읍 소재지종합정비사업 95000만원 수레울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38000만원 삼생지구 밭기반 정비사업 46000만원 응천 생태하천복원사업 10억원 상우산단 폐수처리시설공사 5억원 금왕하수처리장 태양광시설 75000만원 상우산단 용수공급시설 7억원 등이다.
여기에 국가가 직접 시행하는 지역 SOC사업인 금고~비산간 49호 국지도 확포장사업과, 음성~괴산간 37번 국도 확포장사업도 각각 30억원과 70억원이 반영됨에 따라 내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착공될 전망이다. <음성/서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