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충청권 산업단지 분양
충청권에 총 7개 산업단지 조성 계획
2012-10-10 동양일보
계룡건설은 충남 예산·서산·서산2·충북 음성 등 충청권 산업단지을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업체는 충청권에 총 7개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논산산업단지 등에서는 이미 100% 분양을 마쳤다.
충청권 산업단지 벨트는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한데다, 3.3㎡당 공급가격이 평균 40만~50만원으로 저렴하다. 대전 과학벨트, 세종시, 제2서해안고속도로 등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고 업체는 전했다.
충남 예산군 예산IC 인근의 예산일반산업단지 규모는 150만3502㎡다.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이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있다. 당진시 현대제철, 대산석유화학단지, 서산 산업단지와도 가깝다.
서산일반산업단지(오토폴리스)는 충남 서산시 지곡면 화천리·무장리와 성연면 오시리 일대에 민간산업단지 최대인 405만2155㎡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서해안 고속도로와 당진~대전 고속도로를 거쳐 수도권까지 1시간내 이동할 수 있다. 중국과 최단 거리(372㎞)인 대산항도 가깝다.
현대·기아차 계열사인 현대파워텍과 현대파텍스가 입주했고, SK이노베이션이 2차 전지생산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서산2일반산업단지(충남 서산시 성연면 해성리)와 음성원남산업단지(충북 음성군 원남면 상당리) 등도 분양 중이다. (분양문의=1577-4087) <대전/정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