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탕정초 ‘친구사랑 1004단’ 발대
2012-10-11 동양일보

아산 탕정초(교장 김종구)가 10일 또래 상담 동아리 ‘친구사랑 1004단’ 발대식을 가졌다.
또래상담 및 또래조정 동아리인 ‘친구사랑 1004단’은 1~6학년 각반에 2명씩 70명을 구성해 친구들의 고민을 함께하고, 친구들간의 다툼을 조정하며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친구사랑 1004단’은 탕정초 학생 1004명에 따오고, 매주 1시간씩 상담을 위한 교육도 받는다.
탕정초는 이와 관련, 8~19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친구 사랑 주간’을 운영하고, 이 기간동안 친구사랑 주제의 그리기와 글짓기, 포스터 그리기, 토론회 등도 개최한다. <아산/서경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