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유독물질 안전관리 종합대책

2012-10-14     동양일보
충남도가 지난달 경북 구미에서 발생한 불화수소(불산) 유출 사고와 유사한 사고 예방을 위해 유독물질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마련, 추진한다.

도는 먼저 폭발성이 강해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거나 사고가 발생할 경우 피해 규모가 클 것으로 우려되는
사고대비물질취급 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 지도·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유관기관과 공조체제를 구축해 재난대비태세를 확립하고
, 재난 관리 주관기관 및 지원기관간 업무를 명확히 구분해 대처하기로 했다. 다음달 초부터는 안전대책협의회가 구성 운영되고, 주요 기관 및 민간이 보유하고 있는 중화제 등에 대한 정비도 실시된다.
<대전/정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