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천안서 ‘비밥’ 공연
2012-10-21 최재기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공연‘비밥(BIBAP)’이 11월 2~4일(5회)까지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비밥’은 한국의 비빔밥과 일본의 스시, 중국의 누들, 이태리의 피자 등 세계 각국의 대표 요리를 만드는 과정을 담은 멀티 무언극(넌버벌 퍼포먼스)다.
CJ엔터테인먼트와 천안 출신의 넌버벌 퍼포먼스 1인자인 최철기(39) 감독이 한국의 대표음식 ‘비빔밥’에서 ‘믹스 앤 하모니’라는 콘셉트를 가져와 비빔밥과 함께 전 세계의 푸드를 주제로 만든 작품이다.
정신을 쏙 빼는 코미디와 현란한 개인기를 자랑하는 비트박스, 비보잉, 무예(마샬아츠), 아카펠라 등 다양한 장르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천안예술의전당 오픈기념 초청작품인 비밥은 이번 천안 공연에서 3분의1의 파격적인 할인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천안/최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