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강 친수구역 조기지정”
부여, 국토부에 건의문 전달
2012-11-01 동양일보
부여군개발위원회(위원장 김용태)와 부여군이장단협의회(회장 류택선)가 지난 31일 부여 백마강 친수구역 조기 지정을 위한 건의서를 국토해양부에 제출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9월 6일 4대강 가운데 금강유역 일부구간인 부여 규암지구를 친수구역으로 선정했다.
이번 건의서 제출은 주민공람 공고 및 주민설명회 등 관련 행정절차 이행과 국토해양부의 친수구역조성위원회 및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상정 등 관계기관과의 원활한 협의절차 진행을 위해서다.
이와 관련, 군은 지정고시가 발표되면 한국수자원공사와 공동으로 2015년까지 기반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민간사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연수시설, 수상레포츠 체험시설, 가족 펜션 등 백마강 체험형 휴양레저 타운 조성 공모를 거쳐 새로운 수변랜드마크를 건설해 나갈 계획이다. <부여/박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