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불편 민원 친절·신속처리”
아산시 조사, 66% 만족
2012-11-04 서경석
아산시의 생활불편 민원에 대한 시민 만족도가 66%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 지난 7~9월 까지 접수한 민원을 대상으로 생활불편 민원에 대한 시민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66%가 만족한다고 답했고, 보통 14%, 미흡이 2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시민들은 생활 불편민원에 대한 신속한 처리에 대해 민족한다고 답했고, 이어 친절한 응대와 처리결과에 대한 안내 순으로 조사됐다.
불만족 응답에서는 민원의 지연 처리와 처리계획에 대한 설명이없고, 처리결과에 대해서도 신뢰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시민 만족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생활불편 민원은 반드시 현장을 확인하고, 처리결과에 대한 안내를 통해 민원인의 이해을 돕기로 했다.
또 고객 만족도 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한번의 전화로 민원이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될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눈에 띄는 시민반응으로는 감사담당관실의 현장 확인과 고객 만족도 조사를 통해 접수된 생활민원의 처리과정 등에 있다”며 “이번 조사 결과는 매우 발전적인이며 긍정적 평가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아산/서경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