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최고 농업인에 최한수씨

2012-11-07     최재기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에서 26년째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최한수씨(57·사진)가 올해의 천안시 최고 농업인으로 선정됐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천안시 농업인의 상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최고 농업인을 비롯해 11개 분야 12명의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최고 농업인으로 선정된 최 씨는 충남 한우브랜드인‘토바우’천안지부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한우산업 이 발전하도록 노력한 공로가 인정됐다. 또 한우농장을 운영하면서 안전축산물 생산을 위한 HACCP인증, 무항생제 축산물인증을 받았고 우수한 유전능력 고등 등록우 생산으로 1등급 출현율 90% 이상을 실현시켰다.

‘2012 천안시 농업인의 상’시상식은 오는 11일 천안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천안시 농업인 한마당 큰잔치’에서 열릴 예정이다.

<천안/최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