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25일 폐막 ‘대성황’

2012-11-25     정래수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가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25일 폐막했다.

대전시는 이날 전국에서 150여개 평생학습관련 기관과 단체가 참가하는 등 모두 30만명이 행사장을 다녀갔다고 설명했다.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일과 학습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평생학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연령대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대담콘서트에는 아침편지로 잘 알려진 고도원 작가, ‘먼 나라 이웃나라만화시리즈로 유명한 이원복 교수, 요리사 에드워드 권이 출연해 평생학습의 중요성과 성공에 얽힌 경험담 등을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었다.

또 공연행사에서는 뮤지컬 갈라 쇼와 밸리 댄스, 경호무술 시연, 항공관광 패션쇼, 난타 공연 등이 펼쳐져 수능을 마친 수험생과 청소년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대전/정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