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실개천살리기 2억여원 투입

2013-01-21     서경석



아산시가 올해를 실개천 살리기 정착의 해로 정하고 8개 지역에 2억6000만원을 투입한다.

시는 수생태계 복원과 친환경 녹색마을 조성을 위해 3월부터 이들 실개천에 대한 도랑복원 등 생태계 복원에 나선다.

시는 지난해 실개천 12개 지역에 지역주민과 기업체, 환경단체가 참여하는 범 시민 실개천 살리기 운동을 벌이고, 이들 마들 도랑 수질환경 개선과 친환경 생태계 복원에 나서왔다.

시는 실개천 마을에 대해 1부서 1촌 농촌사랑 자매결연과 ‘1사1하천 운동’과 수질개선과 수생태복원을 위해 도랑 내 퇴적물 제거와 웅덩이와 여울등의 생물서식지 서식지에 창포와 미나리, 수변철쭉등을 심어 친수문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실개천 살리기는 마을주민의 공감대와 기업체·환경단체·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이 중요하며 수생태계 복원을 통해 도랑을 마을의 자랑거리로 특색화해 마을의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산/서경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