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논산정차역 반드시 유치”

황명선 시장 “기업유치 등 시너지 효과” 강조

2013-02-05     류석만

황명선 논산시장은 5일 2월 중 월례회의를 통해 “어려운 일이지만 계획을 세우고 도전해 무에서 유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희망과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며 KTX 논산 정차역의 당위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어 “KTX 역사는 기업유치는 물론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논산의 성장동력인 만큼 똘똘 뭉쳐 만들어가자”고 주문했다.

또 “지난 1월 7일부터 8일간 이뤄진 읍면동 연두방문은 내년부터는 현장 방문으로 진행해 더 유익한 방문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올해 도출된 건의사항은 면밀하게 검토하고 예산에 반영하는 등 처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지난달 5일부터 열린 1회 ‘대둔산 논산수락계곡 얼음축제’는 첫 회 개최에도 6만여명이 방문할 정도로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하고 “내년에는 주차장 확보는 물론 직원들이 고생하지 않고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아르바이트생 활용 등 대안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설 명절을 전후해 대체휴무를 실시하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와 상반기 재정 균형집행에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논산/류석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