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3월부터 초등 5학년까지 무상급식

2013-02-19     이삭

대전시가 3월부터 초등학교 무상급식을 기존 1~4학년에서 5학년까지 확대 시행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대상학교는 143개교, 학생은 지난해보다 1만여명이 늘어난 75238명이다. 구별로는 서구 24217유성구 18559중구 12186동구 1544대덕구 9732명 등이다.

예산은 대전시가 1786000만원(60), 5개 자치구 595000만원(20), 시교육청이 595000만원(20) 297여억원이 투입된다. 급식단가는 한 끼에 2060, 지원기간은 192일이다.

시는 2014년까지는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확대할 예정이다. 중학교 무상급식은 재정여건과 국가 지원여부에 따라 검토할 계획이다. <대전/정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