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남중, 복싱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휩쓸어
2013-03-20 이삭
청주남중(교장 이상준)이 복싱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를 따내 종합 1위를 기록했다.
청주남중 복싱부는 14~20일 안동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45회 전국 중?고신인아마튜어복싱선수권대회에서 이승언(2년?52kg), 박종혁(3년?60kg), 백대현(3년?70kg) 박동현(3년?75kg)이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배정호(3년?45kg)는 은메달을 따냈다. 청주남중은 이들의 활약으로 종합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청주남중관계자는 “방학 중 열심히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과 지도교사의 힘과 학부모, 학교관계자들의 지원으로 종합 1위를 할 수 있었다”며 “오는 5월에 개최될 42회 전국 소년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