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회장기 테니스대회 ‘성료’
일반직장부 코레일 충북본부, 교직원부 제천동중학교 우승
2013-04-14 장승주
동양일보 제천본부가 주최하는 ‘동양일보 회장기차지 직장 및 교직원부 테니스대회’가 지난 13일 제천종합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열린 가운데 일반직장부에서 코레일 충북본부가 교직원부에서는 제천동중학교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18회째로 제천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고 제천시체육회, 제천교육청, 제천시생활체육협의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일반직장부 10개 팀과 교직원부 17개 팀 등 모두 27개 팀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일반직장부에서는 코레일 충북본부 A팀이 우승을 차지하고 지난해 우승팀인 성신양회 팀이 준우승, 제천소방서와 제천우체국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또 교직원부는 제천동중 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제천산업고 팀이 준우승, 대제중 팀과 내토중 팀이 공동 3위에 올라 상패와 상금을 받았다. 이날 대회 발전에 공로가 많은 △제천시 테니스협회 노영근 경기이사, 신원선 운영이사, 엄재민 총무이사 △코레일 충북본부 이영호 등이 각각 감사패를 받았다.
조철호 회장은 환영사에서 “18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의 선전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매년 열리는 동양일보 테니스 대회는 제천의 생활체육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행사로 지역의 각 기관단체와 학교의 많은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제천/장승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