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5월 발명의 달 발명축제 ‘풍성’
2013-05-01 오상우
충북도교육청은 5월 발명의 달을 맞아 청주농고 등 도내 12개 발명교실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발명축제를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도내 12개 발명교실은 △청주 청주중·청주농고 △충주 삼원초 △제천 남천초 △청원 각리초 △보은 삼산초 △옥천 죽향초 △영동초 △진천 삼수초 △괴산북중 △음성 남신초 △단양중 등이다.
발명교실별 주요 행사로는 3일 삼수초 발명교실의 발명경진과 퀴즈대회 등을 시작으로 10일 괴산북중의 ‘괴산오성중으로 찾아가는 이동과학교실’, 11일 청주중의 ‘달걀구조물 낙하대회’, ‘투척기 창작경진’, ‘학생·학부모 발명체험’ 등 풍성한 체험마당이 진행된다.
특히 보은 삼산초에서는 발명을 좋아하는 교사와 학생동아리 봉사로 황토대추골 방멸꿈나무축제를 개최해 지역의 창의력 큰잔치로 펼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미래는 창의력의 시대”라며 “5월 발명의 달 행사를 통해 더욱 많은 학생들이 미래의 발명 창작자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