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1차 추경 1473억 확정
2013-05-01 오상우
충북도교육청은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1473억원으로 편성해 충북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본예산 1조9646억원보다 7.5% 증액된 것으로 올해 예산은 2조1119억원에 달한다.
세입예산은 보통교부금 확정교부금, 특별교부금,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등 이전수입 962억원, 자체수입 82억원, 지방교육채 68억원, 순세계잉여금 360억원 등이다.
주요 세출예산은 교수학습활동지원 436억원, 교육복지지원 463억원, 학교교육여건개선시설 565억원, 평생·직업교육 28억원 등을 증액했고, 교육일반 367억원은 감액 편성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복지서비스와 학교환경개선시설 사업에 집중 투자하고 국가시책 및 충북교육 주요사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데 역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