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과학연구원, 학생발명품 우수작 284점 선정

2013-05-19     오상우

충북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손영철)은 35회 충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통해 우수작품 284점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대회는 학생들에게 과학발명품 제작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계발하고 탐구력을 배양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로 35번째를 맞았다.

올해는 과학발명품 계획서 505점이 제출돼 △생활과학I 분야 120점 △생활과학 II 분야 55점 △학습용품 분야 52점 △과학완구 분야 25점 △자원재활용 분야 32점 등 284점이 선정됐다.

연구원은 선정된 작품 가운데 금상 20점, 은상 30점, 동상 40점, 장려상 194점을 선별해 오는 30일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잠재된 창의력을 발휘해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금상 입상작 가운데 17점은 오는 7월 열리는 전국대회에 출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