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특성화고 취업캠프 지원
2013-08-18 오상우
충북도교육청은 증평정보고 등 도내 특성화고 8개 학교를 대상으로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취업캠프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8개 특성화고에 학생 수에 따라 275만원에서 875만원까지 모두 4500만원의 예산을 차등 지원한다.
선정된 학교는 연말까지 취업률 제고를 위한 학교별 특색사업이 담긴 취업캠프를 운영해 학생들의 취업을 돕게 된다.
특히, 이 취업캠프에는 효과적인 입사지원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실전 모의 면접, 선취업 후진학 고졸인재 성공 사례 등의 프로그램이 포함 돼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별 특색 있는 취업캠프 운영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새로운 안목을 키우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