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BK21 플러스 사업’충청권 대학중 최고성과
2013-08-18 오상우
충북대(총장 김승택)가 교육부가 주관·시행하는, ‘BK21 플러스 사업’의 미래기반양성형에, 6개 사업단, 5개 사업팀이 선정됐다.
이로써 충북대는 충청권 대학중에서 최고액인, 총사업비 58억8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사업단 선정분야는, 과학기술은 정보기술(전기?전자?정보?컴퓨터학부), 응용생명에는 약학(약학부), 수의학(수의학과), 농생명(식품과학)이고, 인문사회는 심리(심리학과)가, 과학융복합2는 환경?도시?화학공학부가 선정됐다.
또한, 사업팀에는 과학기술에는 화학과, 미생물학과가 선정되고, 인문사회에는 경영정보학과, 경제학과가 과학융복합에는 과학교육과가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그 동안 전 구성원이 단합해 각종 평가지표 관리 등 주요 국책사업에 대비해 온 결과로 분석됐다. 충북대는 최근 교육역량강화사업에서도 40억470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 성과를 이뤘다.
충북대는 올해 BK21 선정을 통해 창조경제를 이끌 핵심분야의 고급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대학원생 지원을 통해 마음 놓고 연구에 몰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 지역산업을 이끌 첨단 기술인력을 양성, 현장밀착형 지식과 기술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충북대 관계자는 “체계적인 학사관리, 교육·연구여건 개선, 연구윤리 확보를 위한 제도개선 추진 등으로 대학원 체제를 구축하고 교육·연구역량을 더욱 내실화하고자 하는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오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