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스마트교육 모델학교 10개교 선정 지원

2014-01-28     정래수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디지털 교과서를 초·중학교에 시범적용하기 위해 초·10개교를 선정, 스마트교육 모델학교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교당 4000만원씩 모두 4억원을 지원한다.

디지털 교과서는 기존 서책형의 교과 내용에 용어사전, 멀티미디어 자료, 평가문항, 보충학습 내용 등을 연계한 교재이다. 서책형 교과서와 병행, 학교나 가정에서 PC, 노트북, 스마트패드 등을 활용해 사용할 수 있다.

초등학교 3, 4학년 사회, 과학교과와 중학교 1학년 사회, 과학에서 사용되며, 올해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와 활용 희망 초·중학교에 시범적용된다.

시교육청은 스마트교육 모델학교를 3월 중 선정, 스마트교육기반 디지털 교과서 활용 모델을 개발해 일반화하게 된다. <정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