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노로바이러스검사교육 실시
식중독 예방관리·검사 업무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
2014-02-13 조석준
매년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환자는 1500여명 수준으로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2차 감염이 쉬워 학교, 수련원 등 지하수 사용 집단급식소에 대한 정기적인 관리와 조사가 특히 중요하다. 이번 교육은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중독 예방관리 및 검사업무 업무 담당자 15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및 관리 정책 소개 △식중독 바이러스에 대한 이해 △노로바이러스 검사 실습 △결과토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력개발원 류호영 원장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한 식생활 관리를 위해 사전 예방교육과 전문 인력 양성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문의는 보건복지교육본부 보건생명교육부(☏043-710-9267)로 하면 된다. <조석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