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바자회로 이웃사랑 실천

청원 오송 모아미래도아파트단지 주민들이 사랑의 바자회를 열었다.

특히 바자회 수익금은 28일 청원군민회관에서 열리는 19회 사랑의 점심 나누기 행사에 기부할 예정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주민들은 집에 두고 사용하지 않은 액세서리, 벨트, 가방 등과 아동의류 등 생활 잡화 등 다양한 개인 소장품들을 내놨다.

사랑의 바자회는 지난해에 이어 스스로 마련한 행사로 지역 주민들이 다함께 참여하는 사랑의 나눔 행사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모아미래도 정선화 이장은 “바자회 작은 나눔에 참여해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인정 넘치는 아파트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청원/김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