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구 버린 콘크리트 폐기물… 홍성 주민들 ‘못살아’

2014-07-15     동양일보



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 공사현장을 오가는 레미콘 차량들이 콘크리트 폐기물을 임시도로 및 주변에 마구 버리고 있지만 관계기관들은 파악조차 못하고 있는 가운데, 약간의 바람만 불어도 폐콘크리트 비산먼지가 입주가 완료된 인근 신도시 아파트로 날아들어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 <홍성/박창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