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청주·청원 장애인단체 통합결정
2014-09-25 이도근 기자
옛 청주·청원 장애인단체가 통합을 결정했다.
청주시에 따르면 옛 청원군 장애인총연맹이 청주시 신체장애인 협회와 통합하기로 합의, 옛 양 시군의 장애인단체 통합이 마무리됐다.
청원군 장애인총연맹을 청주시장애인협의회 7개 단체(지체·신체·교통·시각·농아·지적·신장) 중 신체장애인 협회 회원이 되며, 청주시 장애인단체 협의회 임원으로 등록을 마쳤다고 시는 전했다.
시는 장애인단체 통합으로 양 단체에서 추진하던 장애인단체 행사, 무료컴퓨터 교실 등의 사업을 통합, 예산절감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도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