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선정 - 올해의 인물 - 안철호 ㈜청산영농조합법인 대표

"많은 사람들이 무병장수 하는 것, 내 남은 소명"

2015-12-11     조아라 기자

(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올해의 인물이라니… 제가 상을 받을 만한 인물도 못되고 내세울 것도 없는데 부끄럽기도 하고 당황스럽네요. 돈과 권력, 명예를 다 경험하고 나서 이제는 다 내려놓고 그저 제가 하고 싶은 것 하면서 열심히, 건강하게 살고자 하는 것 뿐인데 이런 큰 상을 주시니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게르마늄 농축수를 개발해 건강식품의 새 역사를 연 안철호(76·사진·☏010-3775-8044) ㈜청산영농조합법인 대표가 2015 ‘올해의 인물’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오후 4시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15 송년모임’에서 있을 예정이다. 동양일보가 주최하는 ‘올해의 인물’은 매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땀을 흘리고 열매를 거둔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안 대표는 10여년 간의 연구 끝에 지난 4월 게르마늄 농축수인 ‘청산수’를 개발하는 데 성공해 눈길을 모았다. 지난 4월 청산영농조합법인이 의뢰한 게르마늄 농축수가 비임상시험 분야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바이오톡스텍으로부터 ‘독성을 유발하지 않는 안전한 제제로 판단된다‘는 공식 통보를 받은 것이다.

‘청산수’는 유기 게르마늄이 함유된 천연 암반수를 채수해 120배 고농도로 농축한 건강음료다. 안 대표는 “이 게르마늄 농축수는 인체에 강력하게 적용해 질병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증강시킨다. 면역반응을 조절해 인체의 면역체계 밸런스를 적절하게 유지하고 신체의 각 기관에 산소를 공급해 세포의 기능을 활성화한다”며 “인터페론 분비 촉진으로 암세포 발생과 전이를 억제하는 데도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혈관벽에 손상을 입히는 유해산소를 제거해 혈액순환을 개선한다”며 “유해산소를 분해하는 효소분비를 촉진해 세포막의 손상과 파괴를 막고 치매를 예방하며 노화를 지연시킨다”고 덧붙였다.

안 대표는 이와 함께 청산수에 아나노신(그라비올라 추출물)과 프로폴리스를 혼합해 더욱 강력하게 면역력을 키워주는 건강음료 ‘힐링블루’도 출시했다. 이 두 제품은 현재 ㈜약손(http://www.약손.net/)을 통해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

1940년 옥천에서 출생해 충북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청산약국을 운영했던 그는 옥천 청산지역의 터줏대감이다. 청산화학 등을 창업하고 3,4대 충북도의원, 한나라당 충북도당 정책개발 부위원장 등을 지내는 등 정치에 뛰어 들기도 했다.

안 대표가 게르마늄수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10여년 전부터다. 당시 안 대표가 운영하는 청산농원을 방문했던 한 일본인 교수는 이곳에서 지하수를 떠 간 후 수질 분석해 이 물에 게르마늄이 함유됐다는 사실을 알려줬다. 일본인 교수의 말에 따르면 청산농원 땅 속에 흐르는 물이 금보다 더 좋다는 것. 이후 안 대표는 본업을 살려 농장 일대에 게르마늄수 생산시설을 갖추고 본격적으로 게르마늄수 연구를 시작했다. 새로운 삶의 전환기를 맞은 것이다.

5년 전 찾아온 암은 그에게 게르마늄수에 대한 확고한 확신을 갖게 만들었다. 위암 판정을 받았던 안 대표는 수술이나 항암치료를 선택하는 대신 자신이 개발한 게르마늄 농축액과 프로폴리스를 3년 간 꾸준히 복용했다. 본인 스스로 임상 실험 대상자가 된 것.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담당의사로부터 완치 판정을 받은 것.

“물만 3년 먹고 암이 나았다고 하면 사람들이 안 믿어요. 그런데 사실이에요. 절 보세요. 아주 건강해 보이잖아요. 스스로 임상실험해 효과를 본 거죠. 위암 판정 당시 발견되지 않았던 폐암도 나중에 완치됐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이후 자신감을 얻은 그는 더욱 적극적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게르마늄수를 권하게 됐다. 양무웅(73) 옥천 중앙약국 약사 등 암 수술 후 안 대표의 권유로 게르마늄수를 복용하고 완치된 이들은 일일이 꼽을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안 대표는 “암에 걸린 사람들에게 게르마늄수를 복용하게 하고 꼭 3~4개월에 한 번씩 MRI, CT 촬영을 할 것을 권하고 있다”며 “나 역시 3개월에 한 번씩 영상 촬영을 했었는데 암세포가 줄어드는 것이 눈에 확연하게 보였다. 2,3기 암일 때는 암세포가 강해져 완치에 어려움이 있으니 1기 때부터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청산수를 유기농법에도 적용하고 있다. 청산수를 활용해 인삼, 미나리, 콩, 토마토 등을 재배한 결과 일반 농업수를 사용한 작물에 비해 월등하게 성장속도가 빠르다는 것을 확인했다.

안 대표는 “이 게르마늄수를 이용해 농사를 지으면 농작물 자체가 건실하게 자라고 농약을 치지 않아도 병충해가 없다. 유기농업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라며 “과학 영농을 하고자 하는 젊은이들에게 경쟁력을 키워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토피 환자들에게 게르마늄수를 음용하도록 하고 화장품처럼 피부에 바르게 하는 등 임상 실험한 결과 증세가 두드러지게 호전되기도 했다.

“기후의 변화, 산업 환경의 변화로 인류는 세균과의 전쟁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세균과의 전쟁에서 우리가 승리하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키우고 균이 싫어하는 약을 개발해야 합니다.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오랫동안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 남은 소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약력>

△1940년 옥천 출생

△충북대 약학과 졸업, 충남대 행정대학원 최고관리자과정 수료

△청산약국, 청산목장, 청산화학 대표 역임

△청산광업소 운영(석탄광 개발)

△3,4대 충북도의회 의원, 한나라당 충북도당 정책개발 부위원장 역임

△동UR대책특별위원장, 대전고법 조정위원, 법무부청주지검영동지청범죄예방위 회장 역임

△현 청산영농조합법인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