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노인일자리 사업 출범
2016-03-22 홍여선 기자
(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니어클럽은 22일 김홍장 당진시장 이재광 당진시의회의장 일자리 참여자 등 2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갖고 올해 사업에 본격 돌입했다.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공익형과 취 창업형 분야에서 모두 9개 사업에 331명의 노인들이 일자리에 참여하게 되며 사업은 거동불편 노인 돌보미 인력 파견형 사업,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파견사업, CCTV 상시관제 우리콩두부 사업단, 실버카페 공동작업장운영, 시니어식당, 시니어택배 등이다.
지난해 당진시 교육문화스포츠센터 1층에 오픈한 당진지역 1호 실버카페 ‘청춘’의 성공 정착을 계기로 시니어클럽이 올해 신규사업으로 선보이는 시니어 식당은 우리콩 두부 사업단과 연계 한식사업을 통해 두부를 주재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당진지역 택배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관내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추진하는 시니어 택배사업도 올해 새롭게 추진해 노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으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