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한국병원, ‘환자안전·감염관리의 날’ 행사

2016-11-20     조석준 기자
▲ 청주한국병원 관계자들이 1회 ‘환자안전,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갖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청주한국병원은 지난 17~18일 이틀간 환자안전법 시행과 내년 의료기관평가 인증 수검을 앞두고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1회 ‘환자안전,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환자확인과 병문안 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PC 화면보호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직원 핸드폰 세균검사, N95마스크 착용 및 누수검사, 환자확인과 손 씻기 방법 등에 대한 원내방송을 실시했다.

또 내원객 행사로는 ‘사랑의 손씻기’ 감염관리행사를 진행, 정확한 손씻기 방법에 대한 체험행사 및 기침예절 등에 대해 설명하고 QI실에서는 ‘환자 안전수칙7’ 매뉴얼을 제작해 내원객들에게 제공했다.

송재승 이사장은 “환자 안전, 감염관리 행사를 통해 직원 모두가 원칙을 준수하는 책임 있는 태도와 행동양식을 한 번 더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