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 下弦/장문석

2017-01-17     동양일보

새벽녘

 

집으로 비틀

들어가다 또 보았다

 

달무리 그렁그렁 더딘 서녘 길에

 

여전히 아들 향해

시위 당기시는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