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야수’ 관객 400만 돌파

‘프리즌’은 200만명 넘어

2017-04-02     동양일보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실사로 옮긴 영화 ‘미녀와 야수’가 2일 누적 관객 400만명을 돌파했다. 한석규 김래원 주연의 ‘프리즌’은 개봉 10일 만에 관객 200만명을 넘어섰다.

2일 배급사 측에 따르면 지난 달 16일 개봉한 영화 ‘미녀와 야수’는 이날 오후 1시40분께 누적 관객 400만694명을 기록했다.

‘미녀와 야수’는 이로써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최종 누적 관객 365만 명)의 기록을 넘어 올해 국내 개봉 외화 흥행 순위 1위로 올라섰다.

또 ‘건축학개론’(최종 누적 관객 411만 명)을 넘어 역대 3월 개봉 영화 흥행 순위 1위를 차지했다.

‘미녀와 야수’는 전 세계적으로도 흥행에 성공해 올해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약 8억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국내에서도 지난 1일 30만6217명의 관객을 동원,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있다.

2위를 차지한 ‘프리즌’은 지난 1일까지 총 203만6675명을 끌어모아 개봉 10일 만에 누적 관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번 200만 관객 돌파 기록은 국내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흥행작인 ‘범죄와의 전쟁’, ‘신세계’ 등과 같은 속도다. 또 역대 3월 개봉 한국영화 중 최단기간 200만 돌파 기록이라고 배급사 쇼박스는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