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한 눈 뒤편엔 예술가의 고뇌

정창훈(63·충북보건과학대 교수)

2017-11-12     정만희 작가

한복이 참 잘 어울리는 조각가 정창훈의 눈빛은 고요하고 순해 보입니다. 그런데, 그런 순한 눈이 한 치의 틈도 허용치 않고 완벽한 형상을 빚어냅니다. 정 교수가 완성한, 포석조명희문학관 앞에 서 있는 ‘포석 조명희 동상’이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