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사진작가 조유성의 얼굴(5) / 한계령풀

2018-01-21     조유성

매자나무과. 여러해살이풀. 깊은 산 경사지에서 키 30~40cm로 자란다. 잎은 3장으로 된 겹잎이고 자은 잎은 타원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5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여러 송이가 모여 달린다. 열매는 삭과이고 둥글며 7월에 익는다. 설악산 오새계곡의 한계령 능선에서 처음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