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작가 조유성의 앵글(39)/ 깽깽이풀 2018-06-03 조유성 (동양일보 조유성 기자) 깽깽이풀. 매자나무과. 여러해살이풀. 환경부지정 멸종위기식물. 산지에서 키 20~300cm 정도 자란다. 잎은 땅속 줄기에서 모여나고 염통모양이다. 꽃은 4~5월에 엷은 자홍색으로 피고 꽃자루 끝에 한송이씩 달리며 꽃잎은 6~8장이다. 열매는 삭과이고 넓은 타원형이며 7월에 익는다.